뭘 해도 서툴지만 초 긍정 성격의 소유자, 아이하라 고토코(비사 레이나). 짝사랑하는 후미 나오키(사토 칸타)와 같은 대학에 진학하게 된 그녀는 설레임, 기대감 가득! 하지만, 사랑의 라이벌로 등장한 캠퍼스 여신 마츠모토 유코때문에 가슴 조마조마한 나날이 이어지고 나오키가 소속된 테니스 클럽에 입부하는데 그 곳에도 이미 유코의 모습이! 어떻게든, 나오키의 마음을 잡으려 분투 중인 고토코에게 다가오는 훈남들로 인해 사랑의 모양은 예측할 수 없게 전개되어 가는데...